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2018년 말에 출간돼서 2019년에 큰 화제가 되었던 베스트셀러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90년생 동료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책에 이런 내용이 나와요. "입사 때부터 '이 회사에선 적어도 임원의 자리에까지 올라가 봐야지'라는 생각을 가진 90년대생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면접관들은 과거의 면접 단골 문제를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회사의 임원인 자신을 본보기로 삼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너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지위와 경험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을 따르기 위한 노하우에 로열티를 받고자하며, 이를 기준으로 그들의 행동과 생각에 못마땅한 점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