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관련 책 중에 이렇게 제목이 긴 건 처음 봤다. 아마 국내 도서 중에서도 이렇게 긴 제목의 책을 찾긴 힘들 거다. 책 제목에도 관심이 가긴 했지만, 저자의 이력도 특이했다. 홍보팀 직원으로 일을 하다가 한국 공인회계사회의 홍보팀으로 이직하면서 기자와 지인들로부터 쏟아지는 회계 관련 질문들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회계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것. 특히, 내가 종종 즐겨보는 매일경제 회계 관련 칼럼 *'직장인들이여 회계하라'를 기획하고 필진으로 참여한 장본인이라고 하길래 고민 없이 이 책을 꺼내 들어 읽기 시작했다. *직장인들이여 회계하라 https://www.mk.co.kr/premium/series/20087/ 직장인들이여 회계하라 - 매경프리미엄 매일경제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뉴스 www.mk.co..